[히브리어 왕초보 탈출 1탄]받침문제 질문입니다
[준비 2강] 알파벳 2
작성자 : 이가*
조회수 : 2,579
안녕하세요. 선생님께서 너무 차분히 잘 가르쳐주셔서 단숨에 두 편을 봤습니다.
히브리어 1탄 2강에서 질문드립니다.
손은 יַד [야드] 라고 읽고, 신은 אֵל[엘]이라고 읽는다고 하셨는데
왜 '야드'는 [얃]이 아닌가요? 혹은 '엘'은 왜 [에르]가 아닌가요?
어떤 상황에서는 뒷 자음이 받침으로 가고, 어떤 상황에서는 하나의 독립적인 음절을 만드냐요?
어떤 규칙이 있나요? (뒤에 가서 더 자세히 배우나요?) 아니면 언어적 습관이라 그냥 그렇게 발음하는 건가요?
감사합니다!
히브리어 1탄 2강에서 질문드립니다.
손은 יַד [야드] 라고 읽고, 신은 אֵל[엘]이라고 읽는다고 하셨는데
왜 '야드'는 [얃]이 아닌가요? 혹은 '엘'은 왜 [에르]가 아닌가요?
어떤 상황에서는 뒷 자음이 받침으로 가고, 어떤 상황에서는 하나의 독립적인 음절을 만드냐요?
어떤 규칙이 있나요? (뒤에 가서 더 자세히 배우나요?) 아니면 언어적 습관이라 그냥 그렇게 발음하는 건가요?
감사합니다!
히브리어의 한글 독음과 같은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이스라엘 현지에서 사용되는 소리에 가장 가까운 형태로 표기되었습니다.
일반적으로 음절이 끝나는 부분에 נ, מ, ל 세 개의 문자 중 하나가 있으면 이것은 한글의 받침과 같이 발음됩니다.
예를 들어, אֵל [엘]과 같은 경우에는 리을을 받침으로 표기했습니다.
그러나 그 외의 문자 중 하나가 음절의 끝에 위치해 있을 때는 보통 한글 'ㅡ'에 해당되는 소리와 함께 발음됩니다.
이와 같은 이유로, יָד [야드]는 '얃'이 아닌 '야드'로 표기되고 발음합니다.
감사합니다!